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의창구 "고객편의, 전통시장 활성화 도움될 것"
의창구 "고객편의, 전통시장 활성화 도움될 것"
창원시 의창구 관내 5개 전통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창구 내 5개시장은 아케이드 보수, CCTV 설치, 태양광 설치, 노후소방시설 교체 등 시설개선에 대한 지원을 받아 쾌적한 시장으로 변모하게 된다. 의창구는 올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봉곡시장은 아케이드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17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명서시장은 태양광 설치사업, 명곡종합상가는 소방시설 보수 지원사업, 봉곡프라자상가는 변압기 교체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현대화 될 계획이다.
도계부부시장에도 국・시비 등 총 6천여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아케이드 보수와 CCTV교체 사업이 추진 중이다. 게다가 도계부부시장은 올해 주차환경개선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8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해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창구는 올해 하반기 총 사업비 65여억원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 주차환경개선사업 △ 문화관광형육성사업 △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 시설현대화사업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라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및 매출증대에도 도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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