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최
진주시 ‘2023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1.13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동 잔디광장 및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18일 동시 진행
진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진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진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시민의식 배양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동·서부권으로 나누어 2개의 행사장에서 동시간대에 개최한다. 동부권은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서부권은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반려동물 건강상담, 행동교정 교육, 반려견 명랑운동회, 유기동물 돕기 자선바자회, 반려동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반려동물 미용상담, 반려견놀이시범공연, 버스킹공연, 마술쇼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각종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줄이고, 반려문화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