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읍면 순방 실시...소통행정 이어가
이승화 산청군수, 읍면 순방 실시...소통행정 이어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8.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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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년 성과 보고·주민과 대화 추진
이승화 산청군수가 5일부터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5일부터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5일부터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5일 신안·생비량·신등면을 시작으로 6일 삼장·시천·단성면, 7일 오부·생초·금서면, 9일 산청읍·차황면 순으로 이어진다.

이 군수는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한 군정방향 제시와 소통행정을 이어간다.

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분야별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급을 다투는 문제는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협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폭염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내년을 2025 산청방문의 해로 지정했기에 산청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인구감소의 위기도 있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활기찬 산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