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2024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선정
2024-12-16 김시원 기자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청에서 지역·산촌 활성화 및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의 자연휴양림이나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6건(최우수 1건, 우수 5건)을 2024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생활권 도심형 산림휴양시설로서 지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했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산림복지시설의 단지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난달 경상남도 산림휴양분야 1위로 선정된 것에 이어 산림청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방문객들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