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진주시 미천면서 2.5미터 추락
진주소방서가 27일 진주시 미천면 항양리 인근에서 경운기 추락사고를 당한 A씨(남/37세)를 구조했다.
이날 진주소방서 119구조대원 6명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때 경운기는 논으로 2.5m 정도 추락한 상황이었다.
119구조대원들은 크레인과 들것 등으로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우측다리 골절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고자를 응급처치 후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옮겼다.
119구조대는 “농기계사고는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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