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15개 의안 처리 예정
진주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6일간 조례안 등 의안 심사,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의 안건은 ▲진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미경 의원) ▲진주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규섭 의원) 등 15건이며, 기획문화위는 명석지구 체육시설과 K-기업가정신수도 구축 현장, 도시환경위는 정촌 뿌리산업단지, 내동면 양옥마을, 진양동물원 이전 예정부지 등을 방문하고, 경제복지위는 경남 직물 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및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만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 간담회에서는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시의회의 요청으로 진주시 보건소와 진주소방서에서 시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단 등은 이론과 실습을 겸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색 대처법 등을 배웠다.
양해영 의장은 “나와 우리의 소중한 가족, 동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이다. 생활안전을 위해 널리 장려해야 하는 교육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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